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167cm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될까의 등장인물.
외전 4권에서 언급. Lv.4. 종족은 엘프. 로키 파밀리아 단원(선배들이 7년전의 사태를 비롯해 이블스에게 모두 죽어서 25살의 나이에 간부들 제외시 최고령의 선배가 되어버렸다). 1급 모험자파티의 서포터 役, 소드 오라토리아 만화에서 성이 나왔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붙은 성우는 하야마 이쿠미. 기본적으로는 자애로운 성격이지만 과거에 크로조의 마검 때문에 크게 피해를 본 엘프여서 츠바키가 벨프의 성을 밝히자 크게 분노했다. 여기서 츠바키가 벨프는 크로조 일족을 버렸고 마검을 만드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변호해주자 순간 자신이 이성을 잃고 벨프에게 분노한 것에 당황한다. 벨이 영웅담 오라토리아의 영웅 알버트에게 자식이 있었고 어머니는 모르지만 같은 파티에 엘프 왕녀가 있었다고 언급하자 레피야와 함께 왕족 모욕죄라고 격분했다. 나중에는 레피야와 같이 벨에게 제대로 설교하겠다고 선언한다.
외전 10권에서 굉장히 강한 충격을 받는데 인조미궁에 침입한 뒤 한참 후, 우연히 제노스들과 마주치는데 이때 이블스가 공격을 가한다. 처음에는 몬스터가 말을 하는 것에 경악을 하며 이블스 난입 후 벌어진 전투에서 레이가 혼란에 떠밀려 자신에게 가까워지자 단검을 휘두르며 더럽다는 동시 사람의 말을 사칭한다며 부끄러운줄 알으라고 거부한다. 그러다 전황은 점점 치열해지는데다 레비스까지 나타나는데, 레비스는 불치의 저주검을 투척하여 리베리아를 죽이려 하는데 경로상의 아리시아가 있어서 머리가 꿰뚫리기 직전 레이가 끼어들어 아리시아를 구해준다. 상처를 주고 비난까지 퍼부은 몬스터에게 구해진 아리시아는 충격과 당황에 휩싸히고 어째서 자신을 구했냐는 질문에 레이는, 자신의 날개보다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지키고 싶었고, 괜찮다면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에 아리시아는 사랑에 굶주리고, 목숨을 걸면서까지 몸을 던지는 제노스가 진짜 괴물이냐는 의문을 가진 동시, 이런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검을 휘두르며 거부한 자신이야말로 더 흉직한 괴물이라고 자괴감에 빠진다. 전투가 끝날 때까지 빈사의 레이를 끌어안고 있다가 핀과 가레스가 지원을 오자 후퇴가 시작되는데 품안의 레이를 버릴 수 없었는지 후퇴를 안 하고 있다가 핀의 허락으로 같이 탈출한 후 리베리아의 해주 포션으로 불치의 저주를 풀었다. 외전 11권에서 핀의 선언으로 혼란스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게 레이에게 도움 받은 사실을 밝히며 제노스의 우애를 인정해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던메모에서 소드오라토리아 스토리 이벤트가 추가 되면서 아리시아와 엘피가 게임으로 나오게 되었다.
마을에서의 대화를 보면 로키파밀리아에서 언니, 엄마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