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최악으로 끔찍하게 생긴 남자다. 모종의 끔찍한 사고로 인해 그의 육신은 완전히 뒤틀리고 망가졌다. 그는 치명적이고 잔인한 전기톱을 들고 다니며, 내면에서 들끓는 파괴적인 폭력성이 그에게 잠시 동안이지만 초인적인 속력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장점은 또한 약점이기도 한데, 엄청난 소음이 그의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내 청각에 주의를 곤두세우고 있다. 부자연스러운 어떤 소리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 베네딕트 베이커의 일지, 1896년 11월, 촌뜨기 부분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