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 2021-05-29 2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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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과거를 보내고 빛나는 미래를 열리라!"

인류의 역사책의 맨 첫 페이지에는 언제나 탄의 이름이 등장한다. 그가 인류를 이끌고 어둠을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이룩했기 때문이다. 그는 신의 빛이 희미해져 가고, 악마와 야수들의 폭주하는 속에서 기술의 힘으로 인류가 가혹한 운명을 벗어나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아무런 힘도 없던 난민에서 만인의 존경을 받는 국왕이 되기까지 그는 많은 시련과 전투를 겪어냈다. 무수히 많은 악마와 타락자들과의 전쟁에서 수많은 전우들을 잃었지만,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의 희망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신성한 빛이 함께하는 용감하고 지혜로운 수장이다."

탄이 국왕에 오르자 사람들은 경의를 표하며 그를 맞이했다. 신을 대표하는 빛의 성전이 그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않은 데다 기원의 성 내부의 정치적인 분쟁이 많았음에도 사람들은 탄이 그들에게 빛과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악마사냥꾼 반헬싱은 일족을 이끌고 탄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아스트리드는 일족의 명예를 걸고 탄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힘썼으며, 라즈는 탄을 위해 치욕을 참으며 적진에 잠입해 반항세력을 키워나갔다.

탄의 지휘 아래 인류는 모두 힘을 합쳐 반향을 일으켰다. 악마는 심연으로 돌아갔고, 폭주하던 야수들은 다시 잠잠해졌다. 빛의 성전마저도 그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하지만 탄은 자신의 업적을 자만하지 않고, 전장의 호각소리가 울려퍼지면 바로 검을 들고 나섰다.

“이 검으로 모든 악을 처단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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