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패공의 갑옷창기사 BACK STORY」
컴퓨터네트워크상에 초자연적으로 출현한 디지털 생명체 "디지털몬스터"
연구자들은 탄생초기의 "디지몬"의 세계를 정비하고 "넷의 바다"에 다양한 섬과 대륙을 띄워 관찰했다.
후에 디지털월드라고 불리게 되는 세계에서 디지몬은 서로 포식하고 여러가지 진화를 거쳤으며, 그리고 디지몬의 신이 탄생하기까지 그들의 역사가 이어졌다.
이윽고 디지몬 세계에 대변혁이 찾아왔다. 인간과 감응해 자신을 진화시키는 디지몬이 출현한 것이다.
고대디지몬월드의 종언, 즉 디지몬신시대 "디지몬 테이머기"의 도래이다.
이 시대, 또다른 큰 사건이 일어난다.
디지몬을 연구하는 인간이 디지몬의 진화프로세스를 모방해 디지몬과는 다른 존재 "디지털생체병기"를 완성시킨 것이다.
이 의사를 가지지 않은 강력한 힘을 가진 인공생명체를 사람들은 "ARMS(ARtificial MonsterS)"라고 부르며 그 실용성을 칭찬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동시에 그 위험성에 대한 두려움를 느꼈다.
그러나, 디지몬의 군사이용이라는 새로운 위기가 오는 가운데 사람들은 어떤 "기적"을 보게 된다.
넷의 수호를 담당하는 임무를 가진 어느 강력한 디지몬과 인간이 만들어낸 최초의 생체병기 "ZERO-ARMS"가 감응을 시작한 것이다.
선한 의사에 이끌린 두 디지털생명체는 긍지높은 기사가 울부짖는 준마를 몰듯이 하늘로 달려가 평화를 꺾는 악을 단호히 가로막았다.
그리고 인간=테이머라는 매개자의 힘이 그들을 예상밖의 진화로 이끄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