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드
Rashid , ラシード
최근수정 2021-05-14 09:45:14
유저평점
8
마스터평점
랭킹: 152525위 -201 인기도: 0 프리미엄: -100 감정가: 0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받습니다.
성별 : 남성
생일 : 0607
키/몸무게 : 178cm/85kg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주인공이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아랍인 컨셉의 캐릭터. 네칼리에 이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두 번째 신 캐릭터로 전통적인 아랍풍의 복장을 하고 있지만, 그와 대조적으로 등에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백팩을 메고 있고 왼쪽 눈에는 스카우터를 착용한 미래적인 디자인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캐릭터. 격투 스타일은 바람을 이용한 견제나 공중 콤보에 특화돼있다. TGS에서 개발팀이 밝힌 바로는 기계장치는 그냥 멋을 내기 위한 장식일 뿐 실제로는 다 자기만의 체술로 싸우는 거라고 한다. 민첩한 움직임과 체력/화력이 모두 약한 면에서 스파 4 시리즈의 엘 포르테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엘 포르테처럼 오묘한 심리전으로 싸우는 캐릭터는 아니다. 아랍 명문가의 장남으로 우정과 즐거움을 중시하는 쾌남아. 찰리 내쉬와 마찬가지로 안팎이 좀 다른 캐릭터로 언동은 쿨하면서도 경박해 보이고, 밥 먹으면서도 스마트폰으로 SNS하는 인터넷 중독자인것 같지만 내면은 열혈한이다. 좋아하는 것은 친구, 영화, 신상품이라고. 그의 움직임이 민첩한 것은 파쿠르를 했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춘리, 가일과 비슷한 이유로, 샤돌루에게 납치당한 어린 시절 친구를 되찾으러 여행을 떠났다. 인게임에서는 베가와의 대전에서 승리하면 자신의 친구를 돌려달라는 대사를 한다.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친구가 인터넷 중독자라고 말한다. 처음 나왔을 때는 컨셉트가 비슷한 옆동네의 밋밋한 아랍 캐릭터에 비교되었으나, 공식 트레일러 공개 후 예상 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랍 컨셉을 아주 유쾌하게 살렸기 때문인 듯.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특유의 방송용, 비방송용 용어로 구분하듯이 굳이 말하자면 다른 사람이 봤을때 돌+아이를 섞은 정신나간 디자인에도 잘 녹아들어서 위화감이 적다. 특이하게도 캐릭터 공개 날짜가 9/11이라서 일부에서 화제가 되었다. 물론 캐릭터는 한참 전부터 개발한 것이고, 그냥 아랍권 게임쇼 일자가 겹쳐서 생긴 우연이다. 철권 7의 신 캐릭터인 샤힌과는 비슷해보이면서도 성격이나 컨셉이 정반대라서 여러모로 비교가 되는 캐릭터. 특히 게임을 풀어나가는 성향이 정반대라는 점에서 꽤 재미있는 차이점이 있다. 한편으로는 강력한 한방보다는 빠른 견제 공격을 지속적으로 넣는 컨셉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요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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