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수수께끼 뿐인 신출귀몰한 마인형 디지몬. 전장에 돌연히 나타나 전국의 중심이 되는 디지몬을 사각으로부터의 일격으로 해치워, 시국을 결정짓는다. 조커몬이 아군이 되면 승리가 가까워진다고 알려져, 『지나가던 비장의 패』라 칭해진다. 수수께끼로 둘러싸인 디지몬이지만, 조사에 의하면 피에몬의 동족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다. 필살기는 전장에 소용돌이치는 희망을 모은 낫으로 적을 사냥하는 『루나틱 슬래시』와 적의 바로 밑에 마법진을 발동시켜 빔을 쏘아올리는 『가이아 매지커』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