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상자로 전신을 가리고 있는 디지몬. 틀어박힐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지만, 골판지로 덮여 있는 안심함으로 자유롭게 걸어다닌다. 안을 들여다보려 하면 골판지에 수납되어 갇히고 만다. 골판지라서 매우 부드럽고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필살기는 손에 든 검 테이프를 던져 상대를 빙빙 감아버리는 『검 롤』로 몸의 움직임을 멈추고, 골판지에 포장해서 던져버리는 『트랜스 딜리버리』로 싸움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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