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의 독소가 커진만큼 스스로의 몸을 좀먹이는, 매우 위험한 존재로 변모하고 있다. 자기 구역에서는 제멋대로 날뛰지만, 구역 밖에서도 긴 촉수를 뻗어 문답무용으로 부근의 디지몬을 물어뜯고, 그 독소를 주입해 마비시켜버린다. 온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될 뿐으로 치명상을 입지 않을 때도 있지만, 때때로 입술에 겹겹이 겹쳐있는 이빨로 마음이 내키는대로 잡아먹는 "매드 바이킹"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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