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가라젭 오렐리우스의 종족인 라삿이며, 칼의 옛 스승이었다. 클론 전쟁 당시 제 13 대대의 지휘관으로 복무했으며 큰 공을 쌓았다. 과거에는 브라카 행성 궤도에 정박해있던 베나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에서 제 13 대대 클론 트루퍼들을 지휘하는 한편 파다완 칼을 훈련시키고 있었다. 오더 66이 실행될 때도 칼을 훈련시키던 중이었으며, 포스의 동요를 느끼고 클론들이 배신했음을 직감했다. 자신의 클론 부관이 미처 자신을 쏘기 전에 라이트세이버로 제압하고는, 칼에게 탈출정까지 갈 것을 지시한다. 칼이 안전한 길로 간 사이에 본인은 일부러 클론들의 주의를 끌며 함선이 자폭하게끔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탈출정 앞에서 자로는 탈출정의 문을 여느라 집중하던 칼을 감싸다가 블래스터 집중포화에 라이트세이버가 파손되면서 공격을 막지 못해 전신에 관통상을 입었으며, 간신히 탈출한 이후 파다완 칼에겐 "믿을 것은 오직 포스뿐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고 만다. 게임 극초반에 수송 열차씬에서 칼이 포스의 환영을 볼때 오직 포스를 믿으라 말하며 칼이 정신을 차리는데 일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