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모死, 네에발매작
Hello? Hell...o?
モシモ死、ねえ
최근수정 2021-06-13 13:47:13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위 인기도: 0 프리미엄: - 감정가: -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받습니다.
제작사 :  tachi.
등급 : 
플렛폼: PC게임
발매일 : 2013.06.20
장르 : 액션,자동차,호러,디멘시아,게임
홈페이지 : 

RPG 쯔꾸르 VX Ace로 만들어진 동인 호러 게임. 제작자는 tachi. 발음은 '모시모시, 네에'. 직역하면 '여보세요, 저기...' 정도로 볼 수 있다. 비공식 영문판에서는 'Hello? Hell...o?'라고 번역했다. 지옥을 뜻하는 Hell과 라임을 맞춘 것일지도. 특이하게도 호러물이지만 탈출 게임은 아니며, 오히려 루프물에 가깝다. 또한 배드 엔딩이라고 부를 만한 것은 하나밖에 없으며, 게임의 무대도 어디까지나 방 안 뿐. 그렇지만 호러 요소는 높다. 깜놀 요소가 여기저기 널려있으며 굉장히 음산한 분위기는 물론, 가만히 내버려두면 계속 활성화 되는 오브젝트에 혼비백산하기 십상. 무언가 움직이는 것은 기본이고 병이 저절로 깨진다거나, 뜬금없이 벽난로에 불이 붙는 등, 꽤나 공포스런 요소가 많다. 엔딩을 보는 방법이 굉장히 많다. 정확히 말하면 엔딩 30개 + 배드 엔딩 5개 + 해피 엔딩 1개 + 트루 엔딩 1개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 그 모든 엔딩을 다 보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개그스러운 엔딩도 섞여있고, 뭣보다 굉장히 뜬금없이 엔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단순히 침대에 누웠을 뿐인데 엔딩이 뜬다던가. 이름만 엔딩이라고 해도 무방. 세이브를 지원하지 않으나 대신 오토 세이브다. 뭔가 특정 행동을 하면 바로 엔딩이 나오고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해서 진행해야 하는 방식이라 게임오버도 없고 세이브 역시 필요 없다. 대신 플레이 상황은 계속 누적된다. 예를 들어 위에서도 언급한 침대 엔딩을 보면 그 다음 회차에서는 침대에서 새로 게임을 시작한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타이틀 화면에 점점 무언가 문장이 만들어지게 된다. 엔딩만 30개가 넘다 보니, 생각보다 진엔딩을 보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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