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25세. AB형. 170cm. 직업은 방랑 음유시인. 초원에 쓰러져 있다가 지나가던 아샤에게 실수로 밟히면서 첫 등장. 먹을것을 보태주어 마을로 돌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지만 마을에서도 쓰러져 있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아샤가 황급히 부르며 라난을 깨우자 이번에는 쓰러져 있는게 아니라 하늘을 보고 있었다고 변명을 하면서,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관심을 가지는건 아샤밖에 없었다고 한다. 정말로 하늘을 보고 있었다면 바로 옆에 벤치에 누워서 보면 되는데 왜 길바닥에 쓰러져 있었냐고 아샤가 딴지를 걸자 이번에는 제대로 변명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초원에서 다시 라난을 만나게 되면 이벤트가 발생을 하는데, 평소에 매고 다니던 파이프 오르간을 홀로 연주하고 있고 아샤가 뒤에서 연주하는 라난을 보며 감탄하는 이벤트가 있다. 일하는걸 지독하게도 싫어해서 같이 다니는걸 어니가 반대할 정도. 나중에는 어니와 같이 일을 해보기로 하지만 결국 천성이 천성인지라 견디지 못하고 탈주한다. 나중에는 어니가 끄는 마차소리만 듣고도 도망칠 정도. 바자 기간에는 레지나의 가게 앞에서 악기 연주를 하는걸 볼 수 있는데 가게 앞에 쓰러져 있길래 레지나가 도와줬다고 한다.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일은 하지 않는 다는 성격은 동화 속 배짱이를 연상캐 한다. 어니 리틀턴과 함께 월드맵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판매하고 있고, 이쪽은 2회차 진행을 위한 장비제작에 필요한 금강석(3000콜)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