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36세, B형, 160cm.
샤를로트의 어머니.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동안이며, 성격도 약간 어린애같은 구석이 있다. 페리안 상회에서 일했던 경력[9]이 있지만, 출산과 함께 그만둬서 지금은 전업주부. 가끔 딸을 위해서 일거리를 가져오지만, 연금술은 전혀 모르다 보니 거친가죽을 50개나 만들어 납품하는 임무같은 다소 무리한 임무를 받아 올 때도 있다. 상회의 비서출신이라는 과거에 어울리지 않게 느닷없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별 쓸모도 없는 물건을 매번 사와서 딸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점점 가격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비싸지자 샤를롯테가 항의를 하게되고 결국 범인은 카틀라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단락.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심장병을 아주 예전부터 앓고 있었으며,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무리하게 되면 병이 도지는 모양. 제랄 페리안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나중에 나디가 쓰러지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