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전국 란스》에서 첫 등장. 본명은 도쿠가와 센. 원 모델은 도쿠가와 가문의 센히메(千姫). 사실 이쪽 센히메의 본명도 『千姫』지만 전투를 좋아하는 난폭한 공주라 사람들은 이쿠사히메(戦姫)라고 적고 센히메(戦姫=千姫)라고 읽는 식으로 부른다. 원래 미카와 지방을 지배하고 있었던 일족의 공주로, 대부분의 무장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두려워 해 너구리 옷을 입고 도쿠가와 가문을 섬겼다. 하지만 센히메만은 거기에 끝까지 저항했으며, 끝내는 잡혀서 지하 감옥에 유폐되게 된다. 어찌나 싸움을 좋아하는지 지하 감옥에서 몸이 묶인 채 붕가붕가 당한 뒤, 란스의 에로 테크닉을 두고 '기분은 좋았지만 역시 싸움 쪽이 좋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