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한국 이름은 지영민
경시청 공안부 외사 2과 과장으로 계급은 경시정. 초반에는 키류와 다테에게 이번 사건에 한국의 진권파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정도로만 잠깐잠깐 등장한다. 3명의 생존자들 중 가장 복수심을 불태우는 남자로 후반부에 본색을 드러내고 삼도천 꽃장수의 아지트를 습격해 꽃장수와 다테 마코토를 인질로 잡고 키류와 사야마, 카와라를 끌어들인 다음 카와라 지로가 사야마 카오루의 친부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자신은 그 25년 동안 이 때만을 기다려 왔다며 모두를 사살하려다 저지되고 매복해 있던 부하들을 이끌고 덤비지만 실패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사야마에게 쏜 총탄도 카와라가 대신 맞고는 카와라와 사야마에게 부녀 콤비 총탄 세례를 받고 그대로 사살된다. 테라다 유키오는 은인에 대한 고마움이라도 남아있는 것 같지만 이 인간은 그런 거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