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6편부터 등장한 히로시마 오노미치의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 풀 네임은 '오노 미치오'지만 부를 때는 미치오군(みちおくん)이라고 부르는 것이 불문율.
설정상 히로시마의 바다를 사랑하는 훤칠한 상남자 어부이며 말버릇은 말끝마다 붙이는 '~미치' 접두사와 당황할때 어깨를 으쓱하며 말하는 "Oh~ No~", 그리고 위의 시그니처 대사를 사보텐더 같은 포즈를 취하며 말한다.
오노미치를 홍보하기 위하여 만든 마스코트란 취지는 좋지만 문제는 대책없이 오노미치의 명물과 특징들을 싹다 때려박은 슈르한 디자인. 그중에서도 오노미치의 특산물인 오렌지로 된 얼굴은 어설픔의 극치인데 눈알은 종이를 대충 잘라서 짝눈 인데다가 매직으로 찍찍 대충 그려서 중간중간 하얀부분이 보이기도 한다. 뭐 유루캬라이다 보니 이런 어설픈 면이 오히려 매력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의외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인기가 많으며 7편에선 피규어까지 나와 대흥행을 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이다.
로스트 저지먼트에서는 사이드퀘스트 "강도는 Cafe에 있다"에서 야가미가 카페 알프스에 잠입할 때의 선택지 중 하나로 등장하며,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입지만, 곧장 범인에게 발각되며(...) 다른 선택지를 선택하게 된다. 또 유료 걸프렌드중 토도 미나토가 옆에 있던걸 잠깐 쓰며, 하카세 쿄코가 가지고 있는 피규어로만 등장한다던가 일부 상점에서 굿즈로 나오는것이 전부이며 등장빈도가 스쳐가는 엑스트라급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