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궤적 시리즈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도력기 개발자로, 도력기를 발명한 C. 엡스타인 박사의 직계 제자인 삼고제(三高弟) 중 한 명이다.
엡스타인 박사의 타계 후 엡스타인 재단의 설립에 기여한 뒤, 고향인 리벨 왕국의 차이스로 돌아와 오브먼트 기술을 제창하여 ZCF를 만들었다. 이후 레만 자치주 이외에서 처음으로 도력기 제조에 성공하며, 리벨 국왕 에드거 3세의 원조로 리벨 전체에 도력기가 보급되어 리벨 왕국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 사건은 도력기에 대한 세계의 인식을 바꾸게 되고 러셀 박사는 이 업적으로 "도력 혁명의 아버지" 라고 까지 불리게 된다. 현재도 차이스에 있는 자신의 공방에서 맹렬히 도력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여의 궤적에 나온 젊은 시절의 모습은 꽤 밝은 느낌의 청년으로 당연히 탈모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