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로우
Sergei Lou , セルゲイ・ロウ
최근수정 2023-12-05 08:49:05
유저평점
마스터평점
랭킹: 87572위 321638 인기도: 0 프리미엄: -100 감정가: 0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받습니다.
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특무지원과의 과장으로, 정확한 방법은 작중 나오지 않았지만 경찰 부청장이 치를 떨 정도의 술수로(사실상 반 강제로) 특무지원과를 창설한 듯 하다.

 

멤버의 모집은 크로스벨 경찰 내에서는 뽑기의 '꽝'으로 묘사될 정도라 신인들로 모집하게 되었다. 다만 그 중 세르게이가 직접 손을 쓴 경우는 가이 배닝스의 동생 로이드 배닝스와 크로스벨 경비대에서 짤린 랜디 올랜도 둘 뿐이다. 엘리 맥도웰은 경찰 입사 시험을 보고 높으신 분들의 사정에 의해 특무지원과로, 티오 플래토는 엡스타인 재단에서 특무지원과 발족에 대한 데이터를 보고 스스로 크로스벨로 오게 된다.

 

초반에는 일 안하고 땡땡이친다든지 칭찬같지 않은 칭찬만 한다든지 했지만 D∴G 교단 섬멸에도 관여했고, 가이 배닝스와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의 상관이었다는 의외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특무지원과 자체가 가이의 염원이었다는 말을 꺼낸 후 영웅전설 중년캐러 답게 폭풍간지(…)로 변한다.[4]

 

제로의 궤적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하는데, 슈바르츠 옥션에 잠입한 로이드 일행이 미슐람에 고립되어 위기에 빠졌을 때 모터보트를 타고 나타나 구원한다. 4장에서는 D∴G 교단에 대한 정보를 로이드 일행에게 알려 주며, 더들리 수사관이 특무지원과와 함께 행동하도록 이끈다. 종장에서는 병원 방문을 위해 자리를 비운 로이드 일행 대신 차이트와 함께 키아를 지키며, 로이드 일행이 병원에서 귀환한 후 특무지원과 건물이 습격받자 더들리 수사관과 함께 후위를 맡아 특무지원과 부하들과 키아, 시즈쿠 매클레인을 크로스벨에서 탈출시킨다. 이후 IBC로 피신한 로이드 일행과 재회, 디터 크로이스에게 빌린 방탄 차량을 몰고 크로스벨 포위망을 돌파하여 특무지원과를 교단의 본거지 태양의 요새에 도달시키는 대활약을 한다. 사건을 해결하고 무사히 돌아온 로이드 일행을 어엿한 경찰로 인정해 준다.

 

벽의 궤적에서 업무 스타일은 여전하지만 중반 이후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이 불량과장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일단 경찰의 높은 지위에 있고, 제로의 궤적 사건 이후 지원과의 발언권도 올라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지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나 크로스벨 독립 투표, 붉은 성좌 습격 등 주요 사건에서 이리저리 불려다니며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다. 하필 이 때문에 아리오스가 키아를 지원과에서 데리고 나올 때, 그리고 키아 구출에 나선 로이드 일행이 아리오스에게 패하고 체포될 때도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후에는 알렉스 더들리, 레이먼드 수사관 등과 함께 디터 대통령의 지배를 피해 지오프론트로 은신한다. 로이드 일행이 성배기사단의 도움으로 크로스벨 시 주위의 결계를 해제하고 크로스벨에 돌아오자 더들리와 함께 마중나가 지오프론트로 안내한다. 이후 로이드 일행이 오르키스 타워로 돌입할 때 유격사 및 경찰 부대와 함께 길을 여는 역할을 맡는다. 과거 별명답게 각종 뒷공작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에서도 별명 탓인지 엘리, 세실과 함께 물자 보급 지원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Copyright CHUING DB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