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성우는 빅토리아 그레이스. 일본어 더빙판은 우야마 레이카. 전 세라파이트. 레브의 언니(누나). 트레일러에 등장했었고, 애비와 함께 세라파이트에게 처형당할 뻔했으며 이로 인해 왼팔을 크게 다치게 된다. 그 후 의사인 멜의 도움으로 다친 팔을 절단한다. 팔을 절단하고도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는데, 극중 토미가 애비와 격투 중 애비를 난간으로 몰아넣은 위기 상황에서 토미의 등을 칼로 찔러 애비를 구해주고, 애비 파트 후반 애비와 함께 세라파이트의 섬으로 갔을 때 권총으로 지원사격을 해 준다. 레브를 찾은 후 탈출하던 중 WLF의 수장 아이작 패거리들에게 발각되어 총에 맞고 만다. 하지만 애비와 레브의 목숨이 경각에 달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지막 힘을 짜내 아이작에게 총을 쏴 애비와 레브가 도망갈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고 WLF에게 총알세례를 받고 사망하게 된다. 한 팔이 없음에도 전투에 가담하여 스스로 권총을 장전하고 사격하는 신통방통한 기술을 갖고 있다. 자동권총을 한 팔로 재장전 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고, 야라가 전투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미군에서는 부상을 대비해 한쪽 팔만로 권총을 장전하는 법을 가르친다)... 이 인물은 팔 절단한지 만 하루도 채 안 지난 시점에서 저걸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