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환의 장남. 아버지의 천재성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어린 시절부터 그 재능이 빛을 발했다. 하지만 천성이 게으른 것인지, 아니면 너무 뛰어난 재능 때문에 거만해진 것인지 언제부터인가 노력과는 담을 쌓고 지내고 있다. 언젠가 재능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경지가 필연적으로 다가올 것을 알고 있는 아버지 김갑환으로서는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 다행히 성격만은 천재답지 않게 활기차고 여유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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