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RPG 《파이널 판타지 XII》의 등장인물. 성우는 배우인 코자와 마리나. 나이는 17세(FF12) / 18세(레버넌트 윙). 반의 소꿉친구로 작중에서 반을 가장 많이 걱정해주는 인물이다. 가족을 잃은 반을 페넬로의 부모님이 거둬 함께 살고 있었지만, 페넬로의 부모님도 전쟁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미게로의 가게 일을 도와주면서 살고 있다. 납치도 당하고 하는데, 페넬로가 납치당할 때 꼭 아셰도 같이 납치당해서 존재감이 좀 흐릿하다. 거기다가 복장도 좀 레슬링복 같은 디자인이라 더더욱 애매하다. 러브라인이 매우 희미한 FF12에서 그나마 반과의 느릿느릿한 러브라인을 보여준다. 반은 아셰를 전혀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지만, 페넬로가 발프레아와 있을 때는 조금씩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편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무희를 꿈꾸고 있으며, 파이널 판타지 12 레버넌트 윙에서는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원래는 본편에도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반의 내면 변화를 표현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