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0219
키/몸무게 : 정보신청

지성과 색기가 흘러넘치는 거유 아가씨. 1인칭은 わたし. 어른의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 주인공의 섹드립을 아무렇지 않게 흘러넘기는가 하면, 본인이 섹드립을 하기도 한다. 술에 취하면 색기가 증폭되고, 과격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순수한 여캐가 많은 드림클럽 호스트걸 중에서는 이례적. 머리가 좋아서 웬만한 건 금방 암기한다. 근데 몸 쓰는 걸 싫어하는지 운동부족이라고 한다. 또한 의외로 연애 경험이 전혀 없어서 데이트할 때에는 평소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현역 점쟁이로 일하고 있으며, 본인의 빼어난 지성과 막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을 친다. 점치는 것이 특기이자 삶의 보람이며, 목표는 적중률 100%의 점쟁이가 되는 것이다. 오우카의 스토리는 그녀의 목표를 도와주는 게 주제. 동료 호스트걸, 손님들 등 만나는 사람마다 대부분 점친다. 점쟁이라서 '별의 움직임', '달의 흔들림', '영혼' 등 뭔가 신비스러운 단어를 자주 쓴다. 공략 과정에 따라 호감이 쌓이면 대화 솜씨도 좋고 남의 말도 잘 들어준다는 걸 알 수 있다. 점쟁이라는 점도 있어서 여성들에게 자주 상담 요청을 받는다는데, 여성 손님에게 옷을 벗어 몸을 보여준다거나 여성에게 구혼을 받은 적도 있다는 모양. 호스트걸 중에서는 치리와 친하다. 사실 친구라기 보단 모녀 관계 같은 느낌. 가끔 다른 호스트걸을 성대모사 하는데 쓸데없이 고퀄리티. 특히 치리 성대모사가 발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