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180Cm/75kg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하마다 켄지/카일 에이베어. 기본적인 프로필은 20세. 검과 도끼를 같이 쓰는 희한한 공격기술을 사용하는 청년. 붉은 장발이 인상적인 캐릭터로 에밀이 양아치들에게 괴롭힘당하고 있을 때 그를 구해주고 "용기는 꿈을 이뤄주는 마법"이라는 말을 전했다. 의지가 없는 사람이나 남을 괴롭히는 사람을 보면 "돼지"라고 종종 말한다. 이 캐릭터만 나타났다하면 나오는 테마 BGM은 기존 테일즈 시리즈에서 찾아보기 힘든 강렬한 음색(?)을 자랑한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행동과 말로 에밀에게 동경받고 있지만 본인은 약감 부담스러워한다. 아닌 척 하면서 에밀을 잘 챙겨준다. 센츄리온 아쿠아와 늘 함께 다닌다. 초반에는 적인지 아군인지 종잡기 힘든 캐릭터. 누군가 괴롭힘당하는걸 눈 뜨고 못 보는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