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00001215
키/몸무게 : 150cm/42kg

 
 
프로필
쓰리 사이즈: B83/W56/H82.
 혈액형: 불명.
속성: 혼돈 선.
 이미지 컬러: 장미의 빨간색.
 특기: 뭐든지 할 수 있노라!, 제국의 광대함이니라!
 좋아하는 것: 자기 자신, 주자.
 싫어하는 것: 절제, 반역, 몰락.
 천적: 세네카, 어머니, 아르키메데스.
 패러메이터: 근력 D/ 내구 D/ 민첩 A/ 마력 B/ 행운 A/ 보구 B.
 보유 스킬: 대마력 C/ 황제특권 EX/ 두통앓이 B.
 
 
 CV
 탄게 사쿠라.
 
 
 상세 정보
 붉은 복장을 입고 있으며 기묘한 형태로 뒤틀린 검을 무기로 싸우는 세이버의 서번트. 성별은 여성이며 자타 모두 인정하는 존대하며 자기 멋대로인 성격이지만, 마음에 든 주인공에게는 경애하는 충성심을 품으며 태도는 변하지 않지만, 의견을 존중하거나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 등. 소중히 여기는 묘사가 있다.
 
 제5차 성배 전쟁의 세이버와는 외견은 거의 똑같지만(금발, 바보털, 외모 등), 전혀 다른 사람이다. 스커트 앞쪽이 반투명하게 되어있어 속옷이 보이고 가슴골이나 피부가 잘 보이는 화려한 복장이지만, 어째서인지 남장을 하고 있다는 설정. "붉은 세이버"라고도 불린다.
 
 진명은 제정 로마의 제5대 황제이며 모략과 독으로 뒤범벅 된 일생을 보낸 악명 높은 폭군인 네로 클라우디우스. 남장을 하고 있지만, 딱히 남자로서 키워진 건 아니고 본인 왈 "남자도 여자도 좋아서"란다. 남성 여성 어느 쪽이든 갈 수 있는 양성애자로 묘사된다. 온갖 종교 세력이나 로마 원로원을 탄압해서 "폭군"이라고 불리지만, 생전엔 시민을 사랑하고 우선시하는 위정자였다. 그러나, 그녀의 시민에 대한 "사랑"은 그들이 원한 "사랑"과는 달라서 그녀는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목에 단검을 꽂아 자결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하며 고뇌에 젖은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