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트래버스
Cody Travers , コーディー・トラバース
최근수정 2021-05-14 11:05:14
유저평점
7
마스터평점
랭킹: 11977위 7 인기도: 1,810 프리미엄: 31 감정가: 369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받습니다.
성별 : 남성
생일 : 19670418
키/몸무게 : 185cm/80kg

파이널 파이트의 주인공.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직접적으로 출연한 작품은 1편과 스트리트 와이즈.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1편의 주인공이다. 파이널 파이트 1편의 오프닝으로 미루어 본직은 복싱 체육관 트레이너가 아닌가 추측된다. 그래서 격투 스타일은 권투지만 실질적인 최고 특기는 나이프... 약손 짤짤이 수준의 속도로 찔러댄다. 마이크 해거 시장의 요청으로 친구인 가이와 협력으로 초국가적 범죄조직 매드 기어를 쳐부수고 영웅이 된다. 그러나 평화로운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싸움만을 반복하다가 연인인 제시카가 떠나버리고, 결국에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본래에는 파이널 파이트 세계관 내에서의 최강자적인 존재였으나, 그와 동료였던 가이의 설정 변화에 따라 캡콤 게임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가 되었다. 가이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 "무신류 닌자"라는 걸출한 강자 설정으로 참전하여 내로라 하는 이들과 대등하게 맞붙는 강자가 되었는데, 코디는 그 가이가 전우로 인정하는 사내. 명색이 1편의 주인공인데 후속작인 파이널 파이트 2, 터프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시리즈의 끝인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 와이즈(Final Fight : Streetwise)에서 등장한다. 그것도 모자라 주인공 자리를 동생에게 뺏기고 조연으로 등장한다. 무릎이 좋지 않아 약물을 투여하면서 언더그라운드 격투장에서 카일 트래버스의 코치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이전의 숙적이었던 벨가에게 납치 당하여 개조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자신이 한 일은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거다'라는 말이 여기서 이루어져 버렸다. 여러모로 안습. 개조돼도 크리미널 어퍼는 건재하시다. 파이널 파이트 2, 터프편 모두 출연이 없어서 한동안 잊혀진 듯한 캐릭터였으나...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 갑자기 출연했는데, 메트로 시티를 구원한 영웅이 됐지만 평화로운 도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싸움을 반복하다 투옥되었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들고 등장. 죄수복을 입고 팔에는 수갑을 차고 있는 채로 굴지의 격투가들과 대등하게 싸운다. 그런데 탈옥을 했으면 언제든 죄수복을 벗을 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고, 차고 있는 수갑을 언제든 자기 마음대로 벗는 동작으로 보아 그 수갑은 일부러 차고 있는 듯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는 상대에 대한 핸디캡으로 일부러 차고 있는 것이 맞으며, 동시에 언젠가는 제 발로 감옥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라고 한다. 탈옥하면서 "기분 풀고 다시 돌아올 거야"라며 당당하게 나가고 그런 자신을 쫓는 에디조차도 손쉽게 날려버릴 정도니 경찰 쪽에서도 어쩌지 못하거나 그냥 내버려두는 모양이다. 만약 후자일 경우, 명색이 '함께 도시를 구한 영웅'인 데다가, 싸우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범죄도 저지르지 않는 코디에 대한 해거 시장의 마지막 배려일 수도 있다. 전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도 출연하긴 하는데, 여기서는 직접 출연하지 않고 가이의 스테이지에서 제시카와 함께 있었다. 복장 또한 파이널 파이트 1편 당시의 복장이었던 것으로 볼 때, 코디가 탈옥수가 된 것은 스파 제로 2와 스파 제로 3 사이인 듯 하다. 성격은 그때 그 시절에 비해 매우 널럴해지다 못해 해탈한 느낌. 여러모로 삶의 활력을 잃고 지쳐버린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며, 켄에게 이길시 나오는 "라이벌이다 수행이다, 짜증난다고!"라는 대사나 페이롱에게 이길시 나오는 "짧고 굵게 살아갈 생각이었지만 이런 타고남은 찌꺼기가 되버렸어." 등 시니컬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외적으로 가이에게 승리할 시엔 "그런 슬퍼보이는 얼굴 마라. 나도 여러가지 있었다고."라며 누그러진 태도를 보인다. 스파 제로 3의 설정에서도 심심하면 탈옥 → 난동 → 투옥 → 다시 심심하면 탈옥을 반복하고 있다고 하며, 승리포즈에서는 코디를 잡으러 에디.E[8]가 쫓아오기도 한다.[9]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의 개인 프롤로그에서는 아예 감옥의 간수에게 "잠깐 나갔다가 기분 풀리면 다시 돌아올게."라고 말하고 대놓고 눈앞에서 벽 부수고 탈옥한다(.....). 후에 음모에 휘말려 결국 누명을 쓰고 투옥된다는 것은 캡콤 USA의 괴작 of 괴작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의 설정으로, 원작 파이널 파이트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스토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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