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발생했을 때 유성연의 근무조 다음 조에 배치되어 있던 초병 부사수. 계급은 이등병이고 소대장의 반강제적인 위협에 사건 은폐에 가담했다. 이 녀석의 팔자도 참으로 기구하다. 본래는 몸이 워낙 허약해서 6살 때 죽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걸 해원맥이 불쌍하다 싶어서 살려줬다. 물론 이것 때문에 해원맥은 강림도령에게 심하게 문책을 당했고, 송구현은 그렇게 살아난 뒤 성장하여 군대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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