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177cm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앤써니 잰킨슨 나이는 26세. 키는 177cm. 무기는 소드. 클래스 제로의 지휘관. 현역 시대에는 '빙검의 사신'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상당히 쿨하고 멋있는 성격과 외모를 가졌으며 한때 주작의 사천왕 중 한 명이었으나 전투중 혼자만 살아남고 얼굴에 상처가 생겨서 마스크를 쓰고 지휘관이 되었다. 빅브릿지 전투에서 소환부대와 함께 세츠나의 알렉산더 소환에 참가하여 자신의 생명력과 모든 마력을 소진하고 사망한다. 사망 직전 클래스 제로에게 평소의 딱딱한 태도와 달리 잘 싸웠다며 따뜻한 칭찬이 담긴 한 마디를 통신으로 남긴다. 과거 상처입은 톤베리를 구해준 덕에 쿠라사메에게는 언제나 톤베리가 따라다닌다. 쿠라사메가 톤베리를 구해준 후 아미타 마을에서는 톤베리와 마을 주민들의 사이가 좋아져서 안개낀 날에는 톤베리가 마을을 활보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