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프로필
출생: 11월 19일(전갈자리), 북루콘가 80번가 자라키.
신장: 202cm.
체중: 108kg→90kg.
직업: 호정 13대 11번대 대장, 11대 켄파치.
참백도 해방 언령: 삼켜라.
시해: 야쇄.
취미: 결투.
CV
타치키 후미히코.
상세 정보
루콘가에서 가장 치안이 나쁜 북 루콘가 80지구 "자라키" 출신. 그 지명을 자신의 성으로 삼고 대대로 최강의 사신에게 부여되는 칭호인 "켄파치(몇 번이나 베여도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는 뜻)"를 자칭한다. 오른쪽 눈에 안대, 안면 왼쪽에는 커다란 상처가 있으며 머리카락은 11개로 묶어서 하나하나마다 한 개씩 방울이 달려있다. 사패장은 언제나 너덜너덜하며 소재가 없는 타입. 또한, 현재의 자라키는 11대 켄파치이다.
입대시험을 거치지 않고, 前 11번대 대장을 결투로 살해하고 갑자기 대장의 지위에 오른 실력자. 또한, 결투로 쓰러뜨리는 것 자체는 규율로 정해진 정식적인 대장 선출 방법이며 딱히 죄는 아니다. 외모, 언동 모두 거칠며 압도적인 위압감을 가지며 13대 최강의 전투부대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쿠로츠치 마유리가 마다라메 잇카쿠를 손대려고 할때 그것을 바로 제지하는 등 부하를 생각하는 면도 있으며 부하들도 그를 따르고 있다. 대의나 정의와는 1만 km쯤 떨어져있는 성격이기 때문에 토센은 그를 매우 싫어하고 있다. 겐류사이를 "할아범"이라고 부르는 등 윗사람을 향한 경의도 없으며 쿠치키 뱌쿠야와도 사이가 나빠 반발하는 묘사도 있다. 마유리와도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을 그 무엇보다도 즐기는 전투광. 시야를 좁게 만드는데다가 자신의 영압을 무진장으로 먹어치우는 안대도 소리로 자신이 있는 곳을 알리는 방울도 "스스로 핸디캡을 지면서 싸우는 것은 즐겁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다. 이러한 핸디캡을 스스로 만들어도 "적이 너무 약해서 싸움을 즐길 틈이 없기 때문에" 항상 힘 조절을 해서 베는 습관까지 있다. 싸움에서 자신이 다치는 것에 대한 공포심이나 주저가 전혀 없으며 적의 공격을 받거나 예상외의 사태에 빠져도 전혀 위축되는 일이 없다. 아무리 베어도 피를 흘리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실실 웃으며 반격하는 모습은 교전한 상대가 공포를 느낄 정도.
죽음조차도 싸움을 즐기기 위한 대가라고 말하지만 "죽으면 아무것도 벨 수 없게 되니까 재미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싸움과는 대조적으로 직무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싸움에 관해선 자신이 오로지 즐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싸울 수 없게 된 상대를 굳이 죽이지 않을 때도 많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과거에 자신과 싸워본 잇카쿠에게도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학살같은 건 싫어하며 항상 아슬아슬한 싸움만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