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1025 키/몸무게 : 173cm
파이널 판타지 15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카나다 아키(少). 영문판은 로비 데이먼드/그리핀 번스(少). 주인공 녹티스의 친구. 신장은 파티원들 중 가장 작은 173cm, 나이는 녹티스와 같은 20세. 생일은 10월 25일. 파티원 중 유일하게 평민 신분이다. 성격은 좋게 말하면 밝고 쾌활한 성격, 나쁘게 말하자면 거의 나댄다정도로까지 표현해도 무리가 없는 까불거리고 촐삭대는 성격. 이는 애니메이션 BROTHERHOOD와 데모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그니스가 프롬프토에게 운전에 집중을 못하겠다면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했는데도, 집중하지 못하고 본인이 계속 운전을 하다가, 차 사고를 낼 뻔했고, EPISODE DUSCAE에서는 기어코 갖다 박아서 했는지 차 수리비를 구하는 게 더스카 데모의 메인 줄거리다. KINGSGLAIVE의 에필로그에서도 프롬프토가 운전을 하다 엔진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이는 어느정도 꾸민 성격으로 실제로는 예민하고 내성적이다. 귀족 가문의 군사 전략가인 이그니스와 루시스 왕국 최고의 귀족인 아미시티아 가문의 장남인 글라디오와는 다르게 평민이니 약간의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며 전투에 관련된 능력도 제일 떨어지다 보니 열등감을 지니고 있다. 올드 레스탈룸에 숙박할 경우에 나오는 퀘스트에서 녹티스에게 자신이 비관적이고 어두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주 무기는 리볼버, 보조 무기는 머시너리이며 작중 최후반부에 '퀵 실버(프롬프토 아르젠툼)'라는 총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