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
Daphne
최근수정 2021-02-13 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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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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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등록
리제 언니는 이제 괜찮아요. 전 그저... 주인님께 누가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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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바다 정원을 만들고 거기에 우리의 집을 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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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집착하지 않는다고 해서 언니보다 주인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적은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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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주인님께 받은 마음은 정말로 좋은 추억이에요. 전 항상 그 기억을 떠올리며 기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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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바다, 낙원, 휴식. 모든 게 멸망 이후 회색이 되어버린 세계에 주인님이 색을 가져다주셨어요. 그리고 제게도 이제 색들이 보이네요. 주인님... 어떡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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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정말... 어쩐지, 조용히 무릎만 베고 계신다고 생각했어요. 조금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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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무릎을 빌려드릴 테니 잠시 쉬세요. 혹시 잠드셔도... 제가 주인님을 지킬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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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주인님과 있으면 자꾸 자매들이 잊혀져요. 그럼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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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어머나! 주인님, 그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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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오늘 둘만 있는 일은 비밀이에요. 알면 안 되는 자매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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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후훗, 시원한 그늘에선 눕고 싶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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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제가요? 저, 이걸 주인님의 마음으로 알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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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어떤 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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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뭐든지 시켜만 주세요. 어떤 일이라도 해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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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주인님, 언니처럼 표현하지 않아도... 주인님에 대한 마음은 뒤지지 않아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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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요즘은... 리제 언니의 마음이 조금씩 이해가기 시작했어요. 어머나! 너무 그렇게 놀라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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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제가 제일 잘했다고요? 농담은 하지 말아주세요. ...네?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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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주인님이 주신 증표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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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서약… 제게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앞으로도 영원히 주인님의 정원을 가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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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이렇게 날씨가 좋으면...주인님과 숲속을 거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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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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