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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디
Skadi , スカジ
최근수정 2021-10-22 05:22:22
대표작
명일방주
?
유저평점
7.71
?
마스터평점
-
랭킹:
5314위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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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0
프리미엄:
62
감정가: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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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가까워. 제대로 너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이 없는데...!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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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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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불행 따윈,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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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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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무뎌진 거야? 이러면 보수가 줄어들 거야.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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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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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뭐라고 하던,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던 간에 나랑은 상관 없어. 어떻게 쓰러뜨리면 되는지 말고는 관심 없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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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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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싸워온 재앙과 비교하면, 정말로 별 거 아니야.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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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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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날 원한다고 하면... 꽤나 곤란해. 그렇지만, 혹시 그 각오가 되어있다면 나와 함께 저 끝없는 어둠과 맞설 준비를 해.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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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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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로도스의 사람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승진이구나. 나쁘지 않은걸. 마치 정말로 강해진 것 같아. 응, 아마도 말이야.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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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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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희가 싸우는 방식이구나. 와아-하고 가서, 쿵-하고 쓰러트리고, 쓱싹-하고 정리해버리네. 그렇구나, 기억했어.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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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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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카디, 바운티 헌터야. 당신, 정말로 날 고용할 셈이야? 내가 있으면 불운을 불러올지도 모르는데?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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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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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어둠을 지나, 드디어 모든 게 끝나. 눈을 뜨면 흘러떨어질 것만 같이 하늘 가득 반짝이는 별이 눈 아래로 뛰어들어, 끝없이 퍼지는 파도가 볼을 쓰다듬지. 흘러버린 눈물은, 고향처럼 바닷물 맛이 났어. ...그에 비하면, 로도스의 욕조는 좁고 얕아. 언젠가 네게도 나의 바다를 알게 해주고 싶어.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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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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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내 일족은 저 재앙과 긴 세월 동안 싸워왔다고 해. 어쩌면 우리가, 마을에 살고 있던 너희에게 닥칠 재앙을 육지 바깥에서 막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 그렇다면, 나한테 술이라도 한잔 사서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닐까?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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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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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였네. 동료를 휘감는 거대한 더듬이도, 그림자에 숨어있는 양손이 피범벅인 미친 괴물도 없어. 전장에 나가는 것 뿐이라면... 그래, 마음이 편해.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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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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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퍼지는 푸름, 모래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하얀 반짝임. 그 아래엔, 한 때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 잠들어있어. ...무서워. 재앙이 또다시 내게서 소중한 사람을 앗아가는 게. 그래서 도망치는 걸 선택했어. 모두가 나 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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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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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너는 정말 고집이 세구나. 이렇게 나오면 난... 이제 널 전력으로 지켜줄 수 밖에 없게 되잖아.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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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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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설마... 아니, 지금은 자기를 스펙터라고 부르고 있다고 했지. 수녀 같은 차림을 하고, 도대체 뭘 할 셈이지? 기억이 없다고? 그건 정말 골치 아픈걸. 박사, 그녀에게 신경 좀 써줘. 자신이 진정 해야할 일을 잊어버리다니, 그러면 안되지.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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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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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가 길고 예쁘다고? 뭐, 그렇네. 고마워. 만져볼래? 부드러우면서 매끈할 테니까, 이건 조금 자신 있어.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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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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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력서는 봤어? 처참하지. 그래, 나를 곁에 두면 너는 귀찮은 일에 휘말리게 될테고, 나도 곤란해.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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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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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서 말해두겠는데. 나한테서 적어도 2미터 이상은 떨어져 있어줘. 물론 말을 거는 것도 마찬가지.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으니까.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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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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