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정보신청
키/몸무게 : 정보신청

아타나시아의 아버지로 오벨리아의 황제. 원래 황제 자리를 물려받을 위치가 아니었지만 형을 살해하고 그 자리를 차지했으며 아티의 입장에서는 무자비한 폭군으로 묘사되지만 작품 내에서는 선황 아나스타시우스의 폭정을 저지하고 평화를 가져온 성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하들은 잡아도 백성들에게 가혹하게 대한 적은 없다고 한다. 화려한 금발과 보석안을 지니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 복식 같은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항상 입고 다닌다. 아티의 말에 의하면 빠져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라고 하며 실제로 작화상으로도 애 딸린 아버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절세미남이다. 원작에선 제니트에게 빠져 아타나시아를 살해하게 되며 아티가 이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본작의 스토리. 성격은 냉혹하고 무자비하며 모든일에 무관심하며 5살 때 아티를 만나기 전까지 딸의 존재에 관심조차 없었다. 어린 시절 시녀 출신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황위계승권자인 형에 대한 부황의 편애와 약혼녀의 배신 등으로 상처가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