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의 등장인물, 본작의 만악의 근원. 독사지옥의 시왕으로 염라가 처벌을 내리다 찻잔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깨진 조각을 던져 악귀가 묶인 줄을 끊어서 이승에 있는 정토 아버지를 죽게 하였다. 그 후 염라가 악귀를 제압하고 돌아와서 협박을 하자 이내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딱 봐도 뱀이었다. 현재 오도전륜대왕을 제외한 모든 시왕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으며, 염라를 내칠 궁리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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