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급우로 그냥 흔한 미소녀 병풍이려니 했는데 기계에 대해 '아이들'이라 일컫고, 이름까지 붙여 부르는 등 기계를 매우 사랑한다. 게다가 그런 애정도에 걸맞게 기계의 문제를 파악하고 수리하는 재주가 있으며, 평소에도 어지간한 A/S 기사급의 장비를 휴대하는 듯. 주변에서는 그저 기계 오타쿠 정도로 여기고 있지만, 사물에 깃든 영을 보는 능력 때문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묘하게 동질감을 느끼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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