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테르데오의 형수이자 셀피우스의 친모.
당시 라피레온 대공이던 테르데오의 형과 결혼하여 셀피우스를 낳았다. 남편이 가문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줘서 알고 있었으며 남편과는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한다. 라피레온 가문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냈으나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남편이 발작으로 사망한 후 셀피우스를 두고 라피레온 대공가를 떠났으며, 현재는 대공가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대공가를 떠나는 바람에 친정 가문에도 돌아가지 못했고 마땅히 일자리도 구하기 어려웠음에도 가문이 주는 위자료를 거부했을 정도이다. 가정교사로 일하며 살고 있다.
테르데오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 페레샤티를 만나 아이를 갖기 전에 대공가에서 나오라며 대공가는 여자를 아이 낳는 도구로만 보고 책임을 여자에게만 돌린다고 말한다. 또한 테르데오와 대화하면서 자신은 모든 것을 잃었다고 울분을 토한다.
아들에 대해 덤덤해 보이나 모정을 아예 놔버리진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남편의 여동생, 즉 시누이였던 세르시아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