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단우 화수 : 등급 : 시작일 : 2007.08.03 완결일 : 2008.02.26 연재일 : 화 장르 : 드라마,스릴러 홈페이지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4475&weekday=sun
지하철 환수역이 생긴 이후로 59일째마다 사람이 자살을 한다. 이게 우연이라고? 귀신 따위 믿지는 않지만, 귀신이든 뭐든! 빨리 막지 않으면 며칠 뒤 또 누군가가 자살할지도 몰라…!!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는, 친구 석주가 지하철에서 자살한 뒤 의문을 품고 이를 조사하는 이 강. 59일을 주기로 한 사건목록을 보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구형사. 석주가 사고를 당한 지하철의 기관사이자, 석주 다음으로 죽음의 징표를 받은 승혜. 그리고 모든 죽음의 시발점이 된, 10년 전 사망한 비운의 여성 미슬. 이강은 죽은 친구의 예약 메일에서, 구형사는 사건목록에서 어떠한 불가사의한 힘이 이 같은 연쇄 자살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보고 조사를 시작한다. 죽은 석주는 이 강에게 보낸 이메일에 자신이 본 죽음의 징표가 있었던 여성을 지목하며 그 여성을 지켜 달라고 당부하고, 이 강은 친구의 유지를 받아 그 여성, 승혜를 지키려고 한다. 전에 죽었던 사람들과 같이 자살 예정일의 29일 전부터 승혜는 악몽을 꾼다.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 너무나도 생생한 악몽 속에서 괴로워하던 승혜는 자신을 살리려는 석주의 친구, 이 강을 만나고 그 사람으로 인해 조금씩 희망을 얻기 시작한다. 승혜의 악몽에서 얻어진 정보로 조사를 해 나가던 구형사와 이 강은, 결정적인 단서를 얻어내고 사건의 실마리를 푼다. 등장인물 이강 - 절친한 친구의 자살로 사건에 의문을 품게 됨. 승혜 - 이강의 절친한 친구가 자살할 때 열차를 몰던 기관사. 구건우 - 우연히 환수역에서 일어나던 자살 사건에 의문을 품고 조사하던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