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센세 산물 홍드나 화수 : 등급 : 전체 시작일 : 2026.04.09 완결일 : 연재일 : 금 장르 : 판타지,로맨스 홈페이지 : https://page.kakao.com/content/68991740
도대체 왜, “오늘은 예쁘다고 안 해 주십니까?”
순진조신남에서 유혹직진남이 되어 버린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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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인 척해 가문의 약혼을 유지해 주십시오.”
19금 역하렘물 빙의했다. 그것도 소설에는 한줄도 안나오는 빚쟁이 엑스트라로...!
그렇게 빚을 갚으며 살고 있는데, 눈앞에서 유일한 희망인 여주까지 죽어 버렸다?
이 와중에 여주 가문은 평민인 제게 귀족 대역을 요구하기까지.
그대로 뒤도 안 돌아보고 거절하려 했지만,
“500만 민트.”
빚을 갚고도 남을 액수에 빚쟁이 소시민의 몸이 먼저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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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덕이었다. 떠나기 전 불쌍한 약혼자의 눈을 뜨게 해 주었던 건.
그런데 도대체 왜,
“오늘은 예쁘다고 안 해 주십니까?”
순진조신남에서 유혹직진남이 되어 버린 건데!
당신 이런 캐릭터 아니잖아!
“신시아가 저를 사랑하게 만들어 보려고요.”
항상 눈꺼풀 아래 숨어 있던 보랏빛 눈동자가 어둡게 빛났다.
“그러니 하루빨리 절 사랑하세요, 신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