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군의 옛 주인이자 흰산의 수호자 여우를 아내로 삼고 있으며 산군에게 아들인 아랑사를 맡긴 뒤 죽은 걸로 보인다. 추이들이 두려움에 떠는 흰마귀가 그를 칭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신령님이라는 호칭이나 여러 정황상 인간이 아닌 산신 비슷한 부류인 듯하다. 당장 추이 대장이 흰마귀를 언급하며 떠올린 이미지가 인간의 얼굴을 한 형태에 짐승의 몸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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