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본작의 주인공. 말하는 건 무엇이든 현실로 이루어내는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로 그 정체는 훈민중학교 2학년 7반 16번인 '박평범'이라는 소년이다. 51~52화에서 나온 야부리맨 비기닝에 의하면 신계에서 추방된 야부리우스와 합체하면서 지금의 힘을 얻고 슈퍼히어로가 되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심성은 착하며, 평상시에는 능력을 남용하지 않고 당당히 시험에서 0점을 받곤 하며, 야부리맨으로 활동할때는 대부분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거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능력을 사용한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편. 능력이 세계적인 범위에 적용되는데다 사람들의 끝없는 욕망에 기준에 맞춰서 세상을 바꾸다보니 사회가 개판이 될때가 많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아직 어려서 판단력이 흐린지라 극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때가 많았고, 후반부에는 2년동안의 고생과는 별개로 독자들뿐만 아니라 사람들한테도 욕을 먹게 되자, 사람들의 욕심이 끝도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하다가 흑화, 마구리맨을 탄생시켜 버린다. 참고로 능력을 사용할때 말마다 '뻐꾹뻐꾹'이라는 주문을 붙여야 한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혀를 씹는 노력을 거듭해 뻐꾹뻐꾹을 흐미처럼 말하게 되면서 시간을 단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