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화를 보고 나면,
유미르는 거인이였을 때,
인간이 거인을 먹은 기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요.
대부분 거인들은 인간을 잡아먹습니다.
그 이유는 확실히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거인들은
인간을 잡아 먹다가,
어느정도 시간대가 되면,
인격이나 기억이 돌아 오는 걸로 압니다.
그건 유미르가 말한
60년 정도 동안 벽 밖의 생활을 했다고
한 말에서 추리 할 수 있습니다.
전 여기서 애니가 포로 거인을 죽인 이유로 보는데요.
만약에 인간들이 거인들을 잡다가
그 거인들이 유미르 처럼
인격이나 기억이 돌아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엔 인간들도 의심스러워
할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인들은 인간이였을 수도 있다.
라는 추측이 생길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거인이였던 인간들은,
과연 어디서 생활 하고 있을까.
거인이 출현 하고 적어도 100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 동안
기억이 돌아온 거인들도 꾀 있겠죠.
근데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벽 안에? 벽 밖에?
물론 벽 안에도 그런 인간들이 존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벽안이 세상의 전체가 아닙니다.
오히려 세계의 한점도 안되죠.
제 이론이 맞다면
기억이 돌아온 거인간들이
뭉쳐 사는 곳이 따로 있을꺼라 봅니다.
그리고 라이너나 베르가 말한 "고향" 도 그 중 하나겠죠.
"고향" 이란 단어는 "자신이 태어난 곳"
이라는 단어를 갖고 있죠.
그럼 그렇게 볼수 있죠.
기억이 돌아온 거인간들이
다시 태어난 곳.
즉, 거인간들이 인간으로써 다시 지낼 수 있는 곳.
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 추측은 제 억지일 수도 있지만,
애니가 포로 거인들을 죽인 이유는
아마 자신들의 "고향" 을 지키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포로 거인들이 전에 인간이였다면,
그리고 그 거인들에게 기억이 돌아오기라도 했다면,
인간들이 벽 밖에서도 인간들이 사는 걸
눈치 채지 않을까.
지금의 힘으로는 부족하지만,
훗날 인간들이 엘런 처럼 거인간들의 힘을 더 얻는다면,
자신들의 고향에 위험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거인을 죽인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 그 사건으로 애니가 거인간으로
몰리는 경우가 되버렸지만 말입니다.
제 이야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아직 글을 제대로 정리 못한 듯 하니,
정리 되면 수정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