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마족을 용사없이 쓰러트리면서 나라에서 그 실력인 인정받은 루그

거기에 반해 노이슈는 루그에 협력하여 마족 퇴치에 참가하고자 하지만

노이슈를 위해 그 도움을 뿌리쳐 실력을 바닥을 느끼게 하며 철저하게 거부한 루그 덕분에

귀족 사회에 녹아들어 있는 뱀 마족 미나의 눈에 들게되고

이번 4권은 알반 왕국의 귀족 세계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반 왕국은 크게 왕족파와 귀족파로 나뉘면서 

귀족파는 강한 마력으로 이 나라를 뒤집고자 하고

왕족파를 그런 귀족들을 처리하기위해 투아하데의 힘을 빌려 암살해가며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국가로서 나아가 이 나라의 실세라고 볼 수 있는 

로마룽그 가문이 본격적으로 등장함으로서, 이 작품에 비윤리적인 사상의 일면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회복술사의 재시작에서나 나올법한 설정들이

이 작품에서도 제법 보이는데 일단 19금 딱지가 없는 만큼 순화되어지지만 

가장 잘 엿볼 수 있는게 바로 주인공과 히로인들 간의 관계랄까

하렘에다가 히로인들을 기본적으로 지배한다는 구조라는 점은 회복술사와 거의 흡사합니다

거기다 이미 갈때까지 가기도 해서 히로인과의 관계면에선 답답하지 않아서 장점

 

이번 4권에서도 상당히 많은 떡밥이 등장했는데

마족과 마왕의 관계성이나 구조나 신의 존재에 관한 정보들

그리고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과 노이슈의 흑화 등

전개가 상당히 재밌게 굴러가네요 

 

일단 암살자로서의 모습과 마족을 죽인다는 성기사로서의 모습을 

적절히 섞으면서 진행되서 지루함이 덜해서 좋습니다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