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인원의 80% 이상이 죽고, 그 남은 인원 마저도, 대부분이 은거하여
무림을 떠나감. 작중 표현대로라면 그야말로 회복불능의 상태.
그 정보충인 우대장 조차
양측이 비교적 온전했던
`극 초반에` 암존과 대결을 벌인 `마교측 선봉장` 무극신마를 두고
그저 7명의 주교 중 `한명` 정도로 퉁침
그 이후 암존이 어떻게 됬는지도 당연히 모름
하물며 그 길고 격렬했다는 `마교대전` 그리고 쟁쟁한 적들은 후반부에나 나왔을텐데
그 마교측 강자를 상대로 싸운
현재의 은거고수들의 활약상이 알려졌을리가 만무함.
`환사`나 혈비조차 이들의 힘의 견적을 가늠하지 못했던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