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크라운 게임때부터, 게임 무효화 시키면서 '아 누군간 먼저 올라가겠구나' 기대 깬 후로
포지션별 수업 - 라헬 만나는게 분명히 목적이었던 밤이 라헬같아 보이는 애가 있어도 '와아아아아앍 가지마' 하고 달려들줄 알았는데 방치.
술래잡기 - 2층 시험 열라 많이 본거 같았는데 3층 진급 시험은 아직이랩니다. 라헬이랑 밤 심지어 말도 제대로 못해봤어요.
유리의 검은 삼월 - 밤이 의미있게 돌려줄줄 알았죠 ㅋㅋㅋㅋ? 훼이크임다 ㅋㅋㅋㅋ 걍 줏어감.
회수 방식이 싫은건 아닌데 돌려줄 걸 약속하는 밤 등짝 크길레, 밤이 돌려줄줄 알았음.
2부 프롤로그 - 자하드의 공주들 이야기가 2부 주류일줄 알았죠 ㅋㅋㅋㅋ? 뻥임다. 뒷배경을 설정한 역할은 하지만 주류라고 보기엔...
지게나의 꽃 - '곧 도착합니다' 라는 우렉의 포켓에 도착한 메시지. 유리라고 추측한 사람도 있을거고 무튼 엄청 크게 부각되어서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닥.
2층 동기들과의 재회 -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안면인식장애. 그리고 다들 기대했었던 쿤과 밤의 재회도 뭔가 막 임팩트가 막 있진 않았던걸로 기억.
이거 말고도 여러개 있는데,
무튼 그래서 이번 지옥열차도 '와, 피바람 불겠구나! 다들 죽어나가겠구나!' 싶었는데
지금 진행되는 삘 보면 중요 인물 한둘만 죽고 말것 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