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화 후기입니다.
뭐랄까.. 밤이 눈을 떴다고 해야하나..
감았다고 해야하나^^;
그런 화였네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신의탑을 연재한지도 5주년인데요
우여곡절도 많고 나름 칭찬해줄 것들도 있지만 그보다도 더 고쳐나가야 하는 점도 많고
독자분들을 실망시켜 드릴 때도 많은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이 큽니다.
6주년엔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옆에서 좋은 조언자이자
좋은 동반자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자 병어.. 라는 건 사실 표준어는 아니라고 알고있구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덕자라는게 큰 병어같은 물고기를 부르는
우리나라의 지역 방언 정도인 것 같더군요
신의탑이 신수라는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보니
물고기같은 바다생물에게서 모티브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덕자는 요즘이 철이라 맛있다고 합니다 ^^ 전 아직..)
이번 화에서 악어가 장어덮밥을 노래불렀는데요
캐릭터별로
쿤은.. 서양식 기본, 적게 맛있게 먹습니다.
밤은 간이 쎈건 잘 안 먹고.. 날 것은 잘 못 먹고
익히는 양식, 한식 좋아합니다.
악어는 고기를 잘 먹습니다
바나나 잘 먹습니다.
많이 먹고 애들 입맛입니다.
(쿤이랑 반대)
조만간 좋아하는 음식을 공개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
그리고 트위터 열었습니다
자주는 못 하지만 작업하면서 근황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도 좋은 일주일 되시구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