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로자의 장난감들을 분류 해보겠습니다
5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1. 순종적이며 전투적 장난감
저번화에서 슈거가 소인족을 장난감으로 변화 시킬때 보면 기존과는 다른 계약조건과 장난감명칭이 있다는 점. 무기를 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교역장 일꾼 장난감
지금 일꾼들로 아마 콜로세움의 목적은 장난감 일꾼을 끌어들일 미끼라 생각되네요. 이 녀석들은 오직 일만을 목적으로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3. 시내에 있는 장난감
사람들과 어울리는 장난감으로 아마 인간일때 가족, 친구, 애인이었을겁니다. 추측인데 아마도 레판토처럼 슈거와 타협을 한 사람들 같습니다.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들 곁에 머무르는 조건으로 순종 하는거죠. 일제시대 우리나라 모습이 겹쳐지네요
4. 고철장에 버려진 장난감
이 쪽은 아마 저항하다 패배후 버려진 장난감인듯 합니다. 순종 못하고 싸움을 선택한 무리들이죠. 실제로 리쿠왕에게 복종하는 장난감들의 모습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로 따지면 독립투사 정도 되겠네요
5. 장난감 병정
마지막으로 장난감 병정입니다. 저는 슈거의 계약조건. 즉 인간에게 위해를 끼치지말라는것이 바로 장난감병정 때문이라 봅니다. 아마 장난감병정. 즉 큐로스는 드레스로자에서 맨 처음 장난감이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무도 기억을 못??하는 거구요. 콜로세움 최고전사 이면서 왕의 사위라면, 아마 드레스로자 최고 장군이었겠죠. 추측이지만 레베카 엄마의 죽음이 병정과 크게 관련 있다고 봅니다. 외다리도 그때 된거 같군요... 보통 장난감들은 저항을 못 하고있는데 혼자 저항하는 병정. 어째 브룩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쓰다보니 어째 과거 우리가 처했던 역사와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결국 장난감 열매 능력은 스토리용이네요. 전투로 하면 너무 사기적인게 없지 않아서. 끝으로 장난감 열매가 참 무서운 능력이네요. 겉으로는 아기자기 귀여워 보이지만 실재로는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 프랑키가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속엔 깊고깊은 어둠이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