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면 좆밥 주술사도 비벡하고 맞짱이 가능하게 해주는 비벡과 몰락 발의 자식이자 몰락 발의 옛 모습인 껍질..
비벡이 승리하고 나서 The Ruddy Man의 껍질을 그의 어미를 다루었던 드레그에게 넘김이라. 문자로서 써 내기 어려운 이름을 가진 드레그의 여왕이 휴면기에 들어감이니 그녀의 간수들이 비벡에게 그 선물을 받아 지상 세계로부터 지켜내기를 약조함이라. 이는 드레그가 거짓을 말하는 이들이 됨을 나타내는 첫째 설명이라.
십 년이 지나 The Ruddy Man이 문제의 가문을 따르는 고집 센 주술사의 옷을 입은 채로 테어(Tear) 근방에 다시금 나타남이라. 그를 막는 대신 드레그가 살아있는 갑옷을 신비로이 경직되도록 만들음이니, 머지않아 탈피하야 주술사를 느슨히 뒤덮어 그 뼈를 다섯 귀퉁이까지 늘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