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케이드=설정상 스프리건 3인자. 자칭일 뿐 아니라 제레프까지 라케이드를 띄워줌. 하지만 아무리 상성 차이가 있었다곤 하나 개개인은 평균적인 스프리건급에 한참 못 미치는 멤버들에게 따잇. 갓세레나가 이슈갈의 삼천왕과 쥬라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린 걸 생각하면 3인자는 고사하고 디마리아, 갓세레나에도 훨씬 못 미치는 거 같음.
그러면서도 정작 백보 양보해서 설정 따라 3인자가 맞다 쳐도 디마리아, 갓세레나 같은 상위권과 어느 정도의 격차가 존재하는지 알 수가 없음.
작중 언급대로 오아처럼 다른 간부와 차별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저 둘보다 훨씬 강하게 볼 것인가, 아니면 거의 차이가 없을 것인가.
작가가 라케이드를 띄울 당시까지만 해도 설정을 제대로 구상하지 않았다고 하니까 거기에서 나오는 묘사 괴리가 발생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이런 경우엔 페게이들은 라케이드를 디갓보다 위로 쳐줄 건지, 동급 라인으로 쳐줄 건지 알려주시길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