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세계관 내 최고무기 플루톤 알라바스타 왕국의 네펠타리 왕가가 관여되어 있으며, 그 위력은 일 국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위력 원피스 세계관 내 국가는 대부분 1개 섬 = 1개 국가라는 것을 볼 때, 섬 하나의 지표를 증발 시킬 수 있을만큼의 대단한 화력인듯 설정 상, 단순 화력으로 비교하면 버스터콜(일 국을 파괴시킬 전력)과 비슷한 수준의 위력이며, 일반 고성능 폭탄으로 유서 깊은 고대왕국 알라바스타의 수도, 아르바나가 날라갈 위기에 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면 나라 전체를 삭제한다는 플루톤은 가히 핵탄두 단발에 상응하는 위력임을 알 수 있음 그리고 현대 인류의 최고 무기 '차르봄바' 코드네임 이반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러시아의 핵탄두이며, 58메가톤의 위력을 갖고 있다 개발 초기 목표는 100메가톤이었으나, 100메가톤짜리를 실제로 만들어 터트릴 경우, 바다 건너 해협에서 떨궈도 러시아 본토에까지 폭발의 여파가 미치기 때문에 본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력을 줄였다 차르봄바는 기압센서를 통해 상공 4km에서 폭벌시켰으나 지상이 초토화되었고, 지상이 아닌 상공에서 폭발했음에도 폭발로 인한 지진파가 지구 3바퀴를 돌았으며, 1,000km 밖에서도 폭발이 보였으며, 1,000km 떨어진 핀란드에서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후폭풍이 강력했음 이 핵실험 이후, 핵 전쟁이 날 경우 전 세계가 멸망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으며, 냉전 시대 당시 미국에 대한 시위용으로 만들어진 핵 무기였지만, 이후 러시아와 미국의 핵 감축 협약이 이뤄지게 된 계기가 된다 플루톤이 히로시마에 떨어진 리틀 보이 수준이면, 현대 인류는 위력을 낮춰서 만든 핵 탄두가 차르봄바... 플루톤 갖고 해적을 멸하고, 세계정부가 바다를 지배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인데, 현대인류에 차르봄바가 있는거 알면 싸울 생각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