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에게 명이 직접적으로 간섭을 할 이유도 없어요....
받아 다갈거 다 받아간게 명인데요? 그거대로 걍 행했죠. 아주 성실하게...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전란이 끝났는데오 나라 전체가 궁핍한 상태에서도
조공은 조공대로 착실히 갔다 받친게 선조인데요? 알아서 착착 --
임지왜란 발발하게끔 방치했다는점에서부터 굴욕 왜교시작입니다. 그건 선조가 한게 맞습니다. 그게 광해군 적통에게 대해 영향끼쳤다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적통문제는 오랫동안 선조가 명에게 해명을 하든 통보를 하든 외교로서 자신의 아들에 대해 풀었어야 하는데 무관심했기에
딱히 선조문제가 아니다라고 말을 할수가 없어요.
조공무역 자체는 끊을 사정이 안됐었죠. 비록 명이 임진왜란 이후 약해졌다고는 하나 조선보다 더 국력이 약해졌었을까요? 당장 조공을 우리가 끊겠다고 할 사정 자체도 않됬었고요. 무엇보다 조공무역 자체는 우리한테 더 이득이었는데 그걸 가지고 '바쳤다'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방치를 왜 '굴욕외교'라고 지칭하시나요?
굴욕 (屈辱) [구룍] 발음듣기
[명사] 남에게 억눌리어 업신여김을 받음.
당장 굴욕이라는 단어 뜻은 아시고 말하시는 건지 의문입니다만. 외세가 처들어온건 굴욕 '외교'가 아닙니다. 잘못된 대처라고 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