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에서 무진장 띠워준것이 없지않아 있지요.(올 픽션이지만)
아마 그 드라마 주인공이 미실(실존인물은 아님)이었던가 했을걸요.

김유신 아니였으면 신라망했을 나라의 군주를 삼국통일에 이바지한군주로 미화시킴 ㅅㅂ

선덕여왕 개인이 현명한 것과는 별개로 당대에 신라가 국가적 위기를 맞았던 건 사실이고... 진덕여왕대로 넘어가면 실질적인 권력은 김춘추 김유신이 다 장악한 걸로 보임. 선덕여왕이 비담의 난 진압 도중에 죽었으니... 이게 왕위 세습이랑 왕권강화랑도 상당히 관련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왕권전제화에 반발한 구 귀족세력이 여자인 선덕여왕이 왕이 되자 더 반발해서 나라꼴이 더 개판이 된 게 아닌가 싶기도 ㅋㅋ 모란꽃이나 여근곡 일화 보면 선덕여왕이 자기가 여자인 것을 상당히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보임.

메르켈: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