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빙 트리뷰널
리빙 트리뷰널의 부활과 엮여있는 스탈린의 만화는 모든 것이 인커젼의 이야기와 들어맞지 않음.
인커젼동안 비욘더즈들은 직접 모든 추상적 존재들을 살해함. 이건 단일 우주에 국한된게 아닌 모든 현실에서의 이야기임. 그렇기에 여덟번째 코스모스의 재탄생까지 추상적 존재들은 더 이상 마블에 없음.
하지만 스탈린의 작품에서는 존재함. 정말 이상하게도 오직 리빙 트리뷰널만이 죽었음.
워록이 리빙 트리뷰널이 되는 과정도 이상함. 워록이 리빙 트리뷰널의 힘을 얻은것은 자신의 현실의 모든것을 흡수했기 때문임. 이건 그 자체로 오류임. 왜냐면 추상적 존재는 실제로 현실보다 우월하기 때문임. 현실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것은 리빙 트리뷰널의 발톱때만도 못함.
마지막으로 모두 알다시피 스탈린의 세계관에서 리빙 트리뷰널은 오직 단일 우주에 국한된 존재일뿐임. 리빙 트리뷰얼은 멀티버스를 통틀어 오직 한 개체만 존재하지만 이 개병신 같은 스탈린 세계관에서는 무한함. 아담 워록은 단지 자신의 현실의 리빙 트리뷰널을 대체 했을뿐임. 그는 멀티버스를 반영하는 리빙 트리뷰널이 아님. 다른 작가의 세계관에서 워록 트리뷰널은 존재하지 않음.
2. 레귤레이터
레귤레이터는 현실의 충돌을 방지하는 물건인데 이거 슈퍼플로우랑 역할이 똑같음. 스탈린의 세계관에는 슈퍼플로우가 없음. 그냥 짧게 말하면 스탈린은 현대 마블 만화를 읽지 않음. 모든게 어긋남.
3. 원 어보브 올, 어보브 올 아더스
스탈린 세계관의 aao는 단지 멀티버스에 묶여있는 현실의 최고신일 뿐임. 타노스는 aao를 흡수하고 멀티버스 그 자체가됐는데 이건 정말 웃기게도 멀티버스를 반영하는 이터니티의 역할과 똑같음. 그냥 병신같은 설정임.
스탈린을 제외한 모든 작가가 원 어보브 올을 '작가' 라고 생각함.
캐릭터집 관해서는 현 우주론 기반인 디펜더스 비욘드가 그 책보다 후기작임. 애초에 마블 설정집은 무시해도 상관없음. 정말 의미없는 책임